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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호주 야시장에 등장한 '솥뚜껑 삼겹살' / YTN

2019-02-10 117 Dailymotion

호주 멜버른의 명소 퀸 빅토리아 마켓. <br /> <br />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에 한국식 삼겹살이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솥뚜껑 위에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삼겹살. <br /> <br />화려한 '불쇼'에 사람들이 발길을 멈춥니다. <br /> <br />삼겹살 맛은 역시 김치와 채소를 곁들여야 최고입니다. <br /> <br />야간 장터를 뜨겁게 만든 주인공은 한국 청년 서동용 씨와 이명하 씨. <br /> <br />2년 전, 이곳에 처음으로 한국 음식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겹살은 이제 하루에 많게는 250인분까지 팔립니다. <br /> <br />[이명하 / 삼겹살 노점 운영 : 아무래도 코리안 바비큐가 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거든요. 가장 잘 먹히는 게 뭘까 하다가 지금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삼겹살, 그리고 같이 껴서 컵밥을 팔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서동용 / 삼겹살 노점 운영 : 저희는 삼겹살에 데리야끼 소스를 섞어서 조금 더 달게 만든다거나 아니면 매운 소스를 달게 해서 덜 맵게 외국인들 입맛에 맞춰서 외국인들이 저희 음식을 접했을 때 이질감을 안 느끼고 쉽게 받아들이는 거죠.] <br /> <br />두 청년이 특히 신경 쓴 부분은 한옥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. <br /> <br />기와는 한국에서 직접 들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직접 해결해야 하는 노점 운영. <br /> <br />자리 잡기까지는 힘들었지만 이제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[서동용 / 삼겹살 노점 운영 : 예전엔 저희가 찾아다녔는데 이제 직접 오시니까 저희도 할 일이 많아서 아마 규모를 좀 더 늘리고 규모를 늘리면 당연히 이제 상업용 주방이 필요하니까 레스토랑도 생각하고. 왜냐면 외국인들에게 이 브랜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더 늘려가고 싶은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작은 시작에서 꿈을 발견한 두 청년. <br /> <br />더 많은 사람들이 삼겹살을 먹으며 한국의 맛을 알았으면 합니다. <br /> <br />리포터 : 윤영철 <br />편집 : 나영주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01104232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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